중국 여행기 - 항저우 구시가지 서호 분수쇼 맛집
샤먼에서 항저우로 떠나는날이다. 사실 여기에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샤먼에서 항저우로 가는 비행기를 예매했는데 날짜를 착각해서 하루 전에 공항에 도착했다. 어쩔수없지 이미 샤먼 여행을 마무리하고 항저우일정이 있으니 그자리에서 당일 비행기 티켓을 구매해서 탔다. 이번일을 계기로 확인, 또 확인을 하는 습관이 생겼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으니, 또 다시 착각을 할 수도 있다. '어? 분명히 오늘 티켓인줄 알았는데?' 아차하는 순간 이미 늦은것이니 말이다. 대신 맨 앞자리 좌석을 사서 아주 아름다운 창밖을 다리뻗고 구경하면서 갔다. 항저우에는 메인 옛거리에는 이렇게 물이 흐르게 도시 조경이 되어있다. 아기자기한 건물들 사이로 흐르는 인공수로의 역할이 궁금하다. 그저 미관상 만든 것일까. 중국에서는 한국에서 안먹..
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