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자 선언
개인주의자 선언은 개인주의자가 됨으로써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행복해질 수 있는 통찰력을 가져다주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저자의 생각만 피력하는 책보다는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면서 본인의 의견을 관철시키는 것을 좋아하는데, 저자는 실증적 연구결과를 가지고 와서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한다. 그런 점에서 저자의 의견에 대해 신뢰와 공감을 할 수 있었고, 술술 잘 읽히는 책이었다. 크게 3파트로 나누어지며 첫째, 개인주의자가 되자. 둘째, 타인에 대한 이해. 마지막으로 세상의 불편한 진실을 알려주며,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유토피아는 존재하지 않으며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듯이 장단점의 콜라보로 이루어진 여러 사회를 비춰주며 마무리가 된다. 피라미드의 꼭대기 층을 향해 달려가며 남들과 비교하고, 그 비교를 위해..
202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