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기 - 샤먼 구랑위 일광암 海阔天空
구랑위로 가기 전에 카페에서 친구랑 브런치를 먹었는데 맛이 예술이었다. 감탄을 연신 남발하며 식사를 마쳤다. 샤먼 시내가 아니라 구랑위로 가는 선착장 부근에 있다. 중국어를 할 줄 알면 여기 이름을 기억했을 텐데 나는 중국어 문맹이므로... 눈물이 주륵.. 또 가고 싶은 곳이다. 내 입맛에 찰떡인 맛집. 택시 타고 구랑위로 갈 수 있는 선착장으로 왔다. 구랑위와 샤먼을 왔다 갔다 하는 배의 간격은 그리 크지 않았다. 20분 간격이므로 오래 기다리지 않고 금방 탈 수 있다. 대신 좌석제가 아니므로 앉을자리가 보장이 되지는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타고 간다. 보통은 배에 타서 바깥구경을 하기 위해 난간에 붙어서 구경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초록 초록한 느낌과 아기자기한 느낌이 섞여있다. 구랑위를 ..
202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