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2일차 (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트래블버블)

2022. 3. 31. 01:16카테고리 없음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었다.
조식이 실망스럽다는 후기가 많아서 애초에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역시 기대를 안했음에도 하얏트라는 이름에는 걸맞지 않는 아침이였다. 조금 배를 채우고 쉬다가 이른 점심을 먹으러 슬슬 출발했다.

점심을 먹으러 간곳은 중국 음식점인 guangzhou

대체적으로 입맞에 맞았지만 특이 이 새우 딤섬이 맛있었다. 광저우 음식점 가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점심을 먹고나니 날씨가 너무 뜨거워 어디론가 이동하기가 어려웠다.
Winl tea가 비교적 인테리어가 깔끔하여 여기서 음료를 마셨는데 사진찍기에도 좋고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사람은 우리 밖에 없었다.
코로나 때문이겠지.

Wink tea에서 시원한 음료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밖의 뜨거운 햇빛을 구경했다.

다시 리조트로 돌아와 남편과 넷플릭스를 보며 휴식을 취했다.

저녁에 맥주가 한잔 생각나 간곳은 kinpachi 일본음식점이였는데 맥주 먹으러 가기에 손색이 없었다.
두부 튀김은 처음 먹어보는 메뉴였는데 후기보고 시켜봤다. 역시 후기에서 다들 칭찬하면 이유가 있다.
아주 부들부들한 두부와 겉에는 바삭한 튀김, 소스와 어우러져 입에서 순삭된다. 추천.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다.